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지난 5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교육장에서 평택쌀을 활용해 만든 쌀빵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품평회는 평택시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손병근 SPC식품기술연구소 소장, 김미강 SPC신성장베이커리사업부 상무,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 이한용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회장, 이우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해용 유통과장,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식제품으로는 재단과 SPC삼립의 업무협업을 통해 개발된 ▲클래식카스테라 ▲쉬폰 ▲스콘 ▲크라상 ▲베이글 ▲밤식빵 ▲주종발효식빵 ▲슈크림빵 ▲단팥빵 등 총 18가지의 시제품들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시식 후 평택 쌀을 기반으로 생산된 쌀빵의 맛과 품질에 대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제품 개발이 평택 쌀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식품 제조기업들이 제품 생산에 평택 농산물을 이용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한 센터장은 “지역 농산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총 5회 걸쳐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회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올바른 식생활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학습 강의식이 아닌 체험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계획한 점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엔 총 13회 180명의 지역 아동들이 수료했다. 이종한 재단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 먹거리의 판매·소비 촉진만이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에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재단도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에서 자체 선정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강사 선발은 재단의 공개모집을 통해 완료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5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0가구에 로컬푸드 꾸러미와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재단에 따르면 5개 읍면은 오성면, 청북읍, 포승읍, 현덕면 등이며 꾸리미는 주 1회 도시락은 주 2회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주민참여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 검토·조정하는 것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예산편성의 신뢰성을 증대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안중읍에 사는 A(77) 씨는“장기 입원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워 퇴원 후 먹을 것이 걱정이었다”며 “뜻밖에 꾸러미와 도시락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청북읍 B(79) 씨는“몸이 불편해서 장을 보고 음식을 하는 것이 어려운데 꾸러미와 도시락으로 해결하게 돼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임이섭 재단 급식지원팀장은“뜻깊은 사업의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재단도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평택 로컬푸드를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직영 인터넷쇼핑몰(ptfood.cafe24.com)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확대 개장과 더불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까지 개시해서 명실상부 평택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직매장 오성점을 개장해서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재단은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 개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로컬푸드 비대면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소비자 편의를 증진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 로컬푸드를 취급하는 전용 쇼핑몰이 문을 열면서 설을 맞은 소비자들은 추운 날씨에 직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편리하게 설 선물을 장만할 수 있게 됐다. 평택로컬푸드 쇼핑몰에선 ▲녹돈영농조합의 한돈 육포세트 3만5400원 ▲한돈떡갈비세트 3만200원 ▲해풍골 대추농원의 건대추 특상세트 3만1200원 ▲아미코팜의 크리스파 황제꽃송이버섯 1kg 5만7200원 ▲햇살농원의 백향과 선물세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오는 13일부터 직영 직매장인 오성점에서 주말 한정 평택산 수육용 돼지고기를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소 15%에서 최대 40%가량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수육용 돼지고기 할인판매는 평택시 농산물 김장재료 모음전과 연계해서 열린다. 품목별 할인가격은 100g당 ▲수육용 삼겹살 2300원 ▲수육용 목살 1800원 ▲수육용 앞다리살 1000원 ▲수육용 가브리살 3000원 ▲수육용 항정살 5000원 등이다. 또 수육용 돼지고기 구매고객에게는 월계수 잎이 무료로 제공된다.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에선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재료를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성점이 진행하고 있는 김장재료 모음전에서는 안전성 검사를 거친 평택산 배추와 무를 비롯해 쑥갓, 대파, 쪽파, 고추, 양파, 생강, 마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또 시 자매결연도시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비롯해 새우젓을 비롯한 각종 액젓도 함께 팔고 있다. 강민수 사업지원팀장은“올해 배추 무름병으로 작황이 안 좋아 배추 값이 많이 상승했다”며“이번 행사로 김장철 소비자들의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