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7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ESG 경영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남부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 업무협력뿐만 아니라 지역 내 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화재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너나우리봉사단’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날 경로식당 이용 노인 약 600여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배식보조, 식기세척, 청소 등을 맡아 힘을 보탰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과의 협력 및 자원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연주회 추진, 취약계층 공연·전시 관람기회 제공,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초등학교 고 학년을 대상으로‘국악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최고의 기량을 갖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 교육 멘토로 참여하는 ‘국악 멘토링’사업은 재단(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해당 학교로 찾아가 국악기 연주를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우리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 창의성 발휘, 공동체 의식 강화 등 국악 교육을 통한 취미활동과 여가 선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악단 단원들의 세심한 지도가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이어질 전망이다. 관현악단 박범훈 예술감독은 “악단의 구성원들이 평택 미래세대의 예술교육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국악 멘토링 사업이 평택시의 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첫 정기연주회 ‘봄맞이 소리’를 다음 달 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초청해 어린이 오감체험전 ‘내 마음은 풀 full’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내 마음은 풀 full’은 어린이가 식물, 풀, 열매를 직접 관찰하는 등 여러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감각 무장애 교육전시다. 이번 전시 공간의 규모에 맞게 기획, 확대됐으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또 다른 전시 ‘오감이 환경 동화’의 일부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가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60만 평택시민 중 영유아, 어린이 인구가 약 12%”라며 “작년 브릭 어린이체험전에 이어 올해에도 양질의 어린이 전시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미래를 만들어갈 어린이들의 심신 건강과 여러 감성, 창의성 등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모두가 삶과 환경, 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자연에 대한 이번 전시와 평택의 삶의 환경 및 지역작가를 조명하는 전시, 평택시민께 삶의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 등 총 5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6일 평택형 창작 뮤지컬 ‘미스터 테일러’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미스터 테일러’는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3시 각각 공연된다. ‘미스터 테일러’는 재단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3년차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며 지난 2023년 창작뮤지컬 ‘신아위’와 지난해 가족뮤지컬 ‘꿈길’에 이은 세 번째 창작공연이다.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로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첫 해 공모를 통해 대본 및 시놉시스 선정하고, 두 번째 해에는 선정된 시놉시스의 쇼케이스를 거쳐 제작 여부를 결정한 뒤 마지막 해에 공연으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선보이는 ‘미스터 테일러’는 지난 2023년 선정된 김민정 작가의 작품으로 평택 국제시장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는 재단사 양 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작품을 통해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지역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을 조명하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5년도 공연장 안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하는 안내원은 공연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재단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인력풀 모집이란 다양한 인재를 미리 모집하고 빠른 채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필요할 때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모집은 만 19세 이상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자는 용모가 단정하고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지원자를 찾고 있다. 특히 평택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을 우대해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주된 직무는 공연장 안전관리, 객석 안내, 공연장 내·외부 시설 안내 및 관객 불편 사항 해결, 입장권 확인 등이다.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다음 달 25일에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7일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력풀 모집을 통해 공연장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장 안내원 모집에 대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21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5기 입주작가·기획자 공모를 통해 총 5명(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17명(팀)이 지원해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작가 3명(팀)과 기획자 2명(팀)이다. 작가 분야는 나전칠기를 다루는 김남주 작가, 보존화와 이끼테라리움 작업을 선보이는 이규호 작가, 그리고 영상·미디어·설치 작가인 문예솔 작가가 선발됐다. 기획 분야에서는 평택시 문화예술 활동단체인 봄뜻(대표 이서혜)과 지난해에 이어 배춘효 작가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안정리 오픈큐브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오픈큐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참여형 예술을 표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 및 안정리 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작업공간 제공을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하며 예술가들의 10개월간의 창작활동 결과물은 11월 오픈큐브 결과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재규 재단 사무처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18일 2025년도 연간 운영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예술인광장은 지역 예술가 발굴 지원 및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활문화를 통한 ‘문화가 있는 삶’ 실현‘을 목표로 매해 기획전시, 지역축제, 문화예술학교, 입주작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소개 프로그램은 ’평택의 소장품‘과 ’낙관적 시선‘을 주제로 이야기 하는 ’안정리 기획전시‘다.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 ’평택의 소장품‘은 평택의 문화예술의 정체성이자 자산인 평택시문화재단의 소장품을 평택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전시로 오는 5월 12일 시작한다. 하반기 운영 예정인 두 번째 기획전 ’무민 가족의 모험‘은 세상을 보는 낙관적 시선, 그들이 전하는 꿈의 가치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안정리 작은 마을 축제 ’마토예술제‘다. 마지막 주 토요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열리는 마토예술제는 오는 4월 야외활동과 6월 물놀이, 9월 문화예술을 주제로 총 3회 개최된다. 마토예술제는 관 주도의 축제에서 벗어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4일까지 시니어 세대의 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노인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어르新 놀이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사업장소) 리서치를 기반으로 노인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자유 공모와 더불어, 주제공모 분야 ‘어르‘新’세대‘가 새롭게 신설돼 세대 간 교류(청소년-노인, 청년-노인 등)를 통해 노인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예술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 5000만원이며 선정심의를 통해 3건 내외를 선정하며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분야 개인 또는 단체이며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평택사람학교‘ 수료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0일 2025년 공연 예술 공모사업에서 총 7건이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국비 확보로 지역 내 공연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재단에서 선정된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6작품)과 국립극단이 주관하는‘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1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보일 작품들은 연극, 전통예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연극장르는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아들에게(부제 : 앨리스 미옥 현) ▲배소고지 이야기 ▲전통장르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장단 등이다. 음악장르는 ▲영화음악 그리고 카로스로 총 7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백건우와 모차르트Ⅱ>’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이번에는 그의 두 번째 모차르트 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평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탐구하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깊이 해석하는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모차르트의 작품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잘 알려진 곡들 뿐만 아니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디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숨겨진 명곡들을 선보인다. 기쁨속에 내재된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느껴지는 시린 아픔을 담은 모차르트의 감정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단조와 장조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와 백건우 특유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