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먼저 역도팀에서는 김승환, 김민규, 황승환, 정현섭, 손아영, 박민영이 출전해 종목 3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2,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볼링팀은 손혜린, 양다솜, 오누리, 강수진, 황연주, 신혜빈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1위를 달성했다. 레슬링 부분에서는 이승철, 이정호, 차서현, 송진섭, 최준형, 박건우, 안덕진이 출전해 종목 1위를 달성하며 금메달 5, 은메달 4,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 정장선 평택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평택시 체육회장 박종근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장선 시장은 “대회 기간에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이 지난 29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 31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란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원심창 기념관-부용산-향교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과 가족 23명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했고 평택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단원들은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평택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비를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렇게 훌륭한 인물과 유적이 우리 가까이에 있었음을 자녀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문화유산 주변도 정리하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지난 2017년도부터 활동한 가족봉사단으로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매년 줍킹, 유기견, 연탄 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21일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봉사단에 따르면 공무원과 가족 1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비공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거주하는 17명의 입소자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새올 게시판을 통해 평택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문구를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모인 메시지들은 전문 캘리그라피로 제작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엽서와 액자로 탄생했으며 이 엽서와 액자에는 참여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희망이 담겨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또 참여 공무원들과 가족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다. 각 시설의 입소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준비된 선물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성탄 선물이 됐다. 이혜정 희망이음봉사단 회장은 “각종 재해업무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직자와 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작성한 캘리그라피 문구 중에 인생의 계절마다 꽃이 피어나기를 이란 글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 진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3㎏] 은메달 ▲이민재[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은메달로 출전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원유신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 평택시청 볼링팀의 손혜린 선수가 경남 양산 베스트볼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손혜린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6일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2564점을 기록하며 백승자(구미시청, 2408점), 권수진(구미시청, 2340점)을 따돌리며 우승을 달성했다. 손혜린 선수의 우승에 힘입어 경기도 볼링 대표선수단은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했으며 손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터즈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 손혜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청 요트팀의 박주현·안준성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박주현 선수와 안준성 선수는 일반부 국제49er 종목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총 8회의 레이스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두 선수는 1, 2레이스를 각각 3위로 시작했지만 3, 4, 5레이스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하며 입상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6레이스를 1위로 마치며 희망을 살렸고 7레이스 4위, 마지막 8레이스에서 2위를 기록하며 최종 기록 25점으로 경북(15점), 강원(17점)에 이어 3위를 달성했다.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남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에서 79㎏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용상 97㎏, 합계 176㎏으로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일반부 64㎏급에서는 박민영이 용상에서 118㎏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일반부 96㎏급의 정현섭이 162㎏을 기록하며 인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현섭, 신재경 선수가 허리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우리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 양다솜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남 양산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7일 시에 따르면 양다솜 선수는 여자일반부 대회 마지막 날 출전한 마스터즈에서 2312점(평균 231.2점)으로 권수진(경북 구미시청 2179점)과 이미령(부산남구청 216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다솜 선수는 지난 3일 오누리, 손혜린과 팀을 이뤄 출전한 3인조전에서도 4경기 합계 2906점(평균 242.2점)을 기록하며 대구광역시청과 대전광역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2관왕을 이뤘다. 평택시청은 양다솜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개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청 볼링팀의 오용진 감독은 “올 시즌 많은 선수의 부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다행”이라며 “남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이충레포츠공원 역도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역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역도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선수단이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역도부 학생들에게 역도 기술 및 자세 지도,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에도 평택중학교, 포승중학교, 평택고등학교 등에서 코치와 선수 20여 명이 참여해 2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병조 역도팀 감독은 “역도 꿈나무들인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에도 보람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64㎏급에서 박민영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또 87㎏급에서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남자일반부에서 61㎏급의 김승환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강병조 감독은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