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14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삼길포항 대산파출소 뒤편 주차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가을 성어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선외기, 연료라인,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이다. 아울러 기초정비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계자는“수상레저 활동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주꾸미 낚시철을 맞아 기구를 점검하지 않은 채 레저활동을 즐기다가 표류하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동력수상레저 무상점검은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꼭 신청해 전한 레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예약은 오는 11일까지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점검 당일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 5월 제부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6일 평택당진항 서부두 물량장 및 내항 관리부두 일대에서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우채명 서장을 비롯해 평택시청 해양수산과 관계자, 어민 대표(평택낚시어선 협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태풍 내습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항만 시설과 어선 계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 당시 이 지역에서 어선 3척이 전복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당시 사고 지점을 포함한 취약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 평택시·평택해경과 어민 대표는 협의를 통해 ▲1t 미만 어선은 양륙 ▲5t 미만 어선은 권관항 피항 ▲5t 이상 어선은 내항부두로 피항하기로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평택해경은 또한 시설물 보강과 인력 배치 등 필요 조치를 관계기관과 협의했으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채명 서장은 “태풍은 단기간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및 어민들과 협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확보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조기로 인해 조석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1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나눠 사전에 알리는 제도다. 해경은 해수욕장, 갯벌, 방파제 등 연안 지역을 찾는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해수욕장 폐장 후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조기로 인한 고립과 해안가 차량 침수, 방파제 추락사고 등 연안사고 위험 대비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평택해경은 ▲폐장기간 중인 해수욕장과 방파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연안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 안전계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물 때 변화가 큰 시간대에는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안전 취약 시간대에는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조기 기간에는 물살이 빨라지고 수위 변화가 커 갯벌 고립이나 추락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처서를 맞아 야외활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해양오염 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테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지역 내 해양오염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주로 연료 공급 과정에서 기름 유출이 반복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는 해상 공사에 투입된 선박에서 대규모 유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예인선과 준설선 등 해상 공사 참여 선박은 다량의 기름을 사용하고 있어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좌초나 충돌사고로 대규모 유출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해상공사 선박을 대상으로 ▲사고대응 실태 조사 ▲폐유 등 오염물질 처리 여부 ▲해양오염방지설비 등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연료유 수급 선박에 대해서는 ▲공·수급 절차 확인 ▲급유작업 체크리스트 배부 ▲사고사례 공유 등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양 오염 예방은 위험 요소를 찾아 미리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테마 점검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대상 선박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에서는 연료유 수급 중 3건이 발생해 벙커C유 1070ℓ 유출(2025년 7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18일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긴급 대피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파출소 경찰관이 마섬포구에서 침수우려차량을 확인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험개발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경찰관이 가입·승인을 거쳐 이용 중에 있으며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차량의 차주(운전자)에게 자동으로 음성,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차량 운전자는 실시간으로 침수 위험 상황을 전달받아 신속히 차량을 이동할 수 있으며 경찰관은 선제적으로 침수 사고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저번 대조기(8. 9-8. 12)에는 당진파출소 관내 마섬포구에서 이 시스템을 활용해 6건의 차량을 침수로부터 예방할 수 있었다. 평택해경은 이처럼 시스템 운영으로 관내 슬립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향후 안전사고나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긴급구조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차량 ‘긴급 대피 알림’ 시스템은 운전자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장치”라며 “앞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13일 육군 51사단 제 167보병여단을 방문해 연안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4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우채명 서장은 여단 예하 1대대 육군 감시장비(TOD) 통합상황실을 찾아 레저보트 및 해루질객 등 위험 개소 발견 시 신속히 해경에 통보하는 현재의 협력 현황을 확인하고 방아머리 소초를 직접 방문해 오창식 여단장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재 대조기 기간을 맞아 군·경·민간 합동으로 연안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TOD를 통한 감시 및 실시간 정보 공유가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채명 서장은 “167보병여단과의 협력은 연안 안전 확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과 167보병여단은 연안 안전과 관련한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사진1] 우채명 서장이 167보병여단 1대대 상황실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방도 인근 해상에서 과기정통부(중앙전파관리소), 해군2함대와 GPS 전파혼신으로 인한 낚시어선 좌초 상황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오는 19일에 진행하는 ‘민관군 합동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에 앞서 진행한 사전훈련으로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훈련에 적용함으로써 침착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GPS 전파교란 공격이 발생해 선박의 GPS에 수신 장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P-73정, 평택구조대·평택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해군 고속정 1척 등 총 4척의 함정이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훈련 내용은 ▲GPS 전파혼신 발생 시 어선통제 ▲좌초 선박 발견 및 구조 ▲익수자 수색 및 구조 ▲고립자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GPS 전파 혼신 등 다양한 해양위험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30일부터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수상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 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우채명 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화성해양아카데미연구회, 안산요트아카데미,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시흥지부 등 총 3개소에서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사업장 내 주요 시설물인 계류장 및 탑승장 등의 안전 상태와, 수상레저기구의 정상작동 여부, 구명조끼 등 구명장비의 적정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사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점검이 이뤄졌다. 우채명 서장은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9일 중 회의실에서 해양 관련 경미범죄 사건을 심의하기 위한 ‘2025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해양범죄 사건 중 피해의 정도, 범죄경력 및 피해회복의 유무, 반성 여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벌 감경 여부를 국민과 함께 심사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경미한 범죄에 대해 형사처벌을 지양하고 무분별한 전과 기록 발생을 방지해 유연한 법 집행을 실현하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우채명 서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2명과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위원 4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사안이 경미한 점, 행위를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참작해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로 회부된 22건에 대해 심사 결과 훈방 20건, 원처분(형사처벌) 2건으로 의결했다. 우채명 서장은“경미한 범죄로 인해 전과자를 양산하기 보다는 범죄의 경중을 고려해 선도와 교화 중심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외부위원으로 법무법인 당찬 대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8일 소속 318함이 중부해양경찰청에서 주관 2025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 비 특기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고속단정의 조종능력과 단속·구조 상황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해양경찰 실전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특수기동대(특기대)가 아닌 일반 함정 근무 인력을 ‘비 특기대’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다. 중부해경청 소속 4개 해양경찰서에서 총 8개 팀(특기대 4팀, 비 특기대 4팀)이 참가했으며 평택해경 318함은 비 특기대 부문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연은 ▲고속단정 운용 ▲나포 작전 ▲익수자 구조 ▲전술 발표 ▲응급처치 및 장비 이해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실전형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은 자체 1차 평가를 통해 대표 함정을 선발한 후 중부청 예선을 거쳐 전국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해양청 주관 전국 단정 경연대회에 중부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우채명 서장은 “고속단정은 해상에서 가장 빠르게 출동하고 가장 먼저 대응하는 해양경찰의 핵심 전력”이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