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예약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진행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이다. 교육 예약은 교육 2주전 마감되고 1회당 보호자 포함 선착순 3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으로 시간은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입체퍼즐 교통수단 만들기 및 실내교통안전교육, 금요일은 교통안전 인형극 및 실내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고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031-8024-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 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등록 회원들과 함께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해 직업훈련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일상 회복을 넘어 직업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로부터 ▲기관의 기능과 역할 ▲취업 연계 학과 소개 ▲직업훈련 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실제 훈련 현장을 둘러보며 자신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체험은 앞서 진행된 ‘직업재활 모델 교육’, ‘이력서 작성 실습’, ‘기관 체험’ 등의 사전 프로그램을 토대로 구성됐으며 반복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전에는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이라는 단어가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느낌”이라며 “무언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도서관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는 도서관에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도서관에 따르면 배다리도서관은 뚝딱! 읽GO만들GO!, 그림책 수영장, 여름 주제 도서 전시, 권여름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비전도서관은 수박모자 만들기 등 여름 체험행사, 북크닉 바구니 대여, 인디언 텐트 속 책읽기 등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팽성도서관은 캐릭터 초밥 만들기, 성인 대상 마크라메 매듭 공예 등 손으로 만드는 꼼지락 공예체험을 제공한다. 세교도서관은 바다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비치백 만들기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며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중도서관은 다음 달 여름방학 특강으로 독립운동가 이야기, 영어, 경제 스토리, 그림책 수업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청북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여름, 어린이 역사탐험대 바다편, 마카롱으로 바다친구 만들기, 나만의 바다 표현하기 등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여름밤 생태교실, 오싹오싹 인문학, 공포영화 등 서늘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당도서관은 대화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의 일환으로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대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단장 전재억)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참여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산업체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산업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전재억 국제대 공유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21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해군 제2함대 군인 29가족을 대상으로 6월 여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 제2함대 군인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21일에는 참여 가족이 오전, 오후로 나눠 감자수확체험, 숲 탐방, 밧줄놀이, 바나나보트 타기 등 신체활동을 진행했다. 28일에는 군인 가족들이 지역 농산물로 된장과 붉은찹쌀부꾸미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군인 가족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 가족이 재충전하고 소진을 예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의 행복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센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가족센터 군인 가족 지원 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지역 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2025 평택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사업’으로 ‘우리 가족! 그 따뜻한 기록을 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1가족을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올해에는 대상을 영아부터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으로 확대했으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단계에 맞춘 가족지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영아~초등학교 저학년 가족은 경기도남부유아체험원과 연계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고등학교 과정의 가족은 지역사회 내 사진관과 협력하여 운영하게 된다. 지난 28일에는 선정된 영아~초등 저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21가족은 ‘놀이’를 통한 추억만들기를 위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연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유치원과정 놀이교육을 이끄는 전문기관과 평택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전문가가 함께했으며 놀이,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남겼다. 또 평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적었던 가족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남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20가족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 사이 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어린이 측만증 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8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다음 달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전문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통합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031-8024-8648)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바른 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생교육원(원장 이창희)은 지난 26일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한경국립대 수원캠퍼스)에서 ‘2025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 과정은 노사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 관계 형성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노동단체 임원, 사업체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노동 관련 공무원 등 총 22명의 연수생이 참여했으며 약 4개월간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산업 현장 견학 ▲노사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법령 및 제도 이해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조직관리 및 리더십 교육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노동시장 전망 등이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는 경기권 산업 현장의 노사관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10년간 이어오고 있다”며 “본 과정을 통해 얻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실전에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료생들은 수료와 동시에 ‘노사문화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해 산업 현장에서 건전한 노사문화 구축의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제2기 평택시민 미래대학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2기 프로그램은 ‘평택시민 미래대학’이라는 교육 브랜드 도입을 통해 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기 계발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했다. 총 152개 강좌에 345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권역별로는 북부 63개 강좌(1442명), 남부 51개 강좌(1205명), 서부 38개 강좌(810명)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3개 분야로 오는 8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0주간, 북부·남부·서부 3개 학습공간에서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접수 방법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모바일도 가능)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정원 미달 과목은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추가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 미래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 브랜드 아래 체계적이고 다양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21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그림자 인형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어린이 그림자 인형극’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총 9개소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알레르기 유병인자(미세먼지, 식품)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연계성 및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그림자를 활용한 이야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흥미 유발 및 학습 효과 극대화를 위해 인형극 도입과 마무리 단계에서 손그림자 만들기, 신나는 동요와 율동 배우기 등 어린이의 호응도가 높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아토피·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라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