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어르신 한글교실’ 전시회를 개최했다. 4일 현덕면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매주 수요일 진행돼 온 ‘어르신 한글교실’은 노인들의 자작시와 수업 사진을 전시, 지난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노인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제공하며 그동안 열의를 갖고 수업에 참석하신 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봉하연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꽃길’이라는 주제에 대한 자작시를 읽으면서 어르신들의 일생이 담겨있어 매우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문화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진행했다. 20일 현덕면에 따르면 한글교시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16회 진행된다. 봉하연 협의체 위원장은 “연세가 있으심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매우 놀랐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홀몸노인들을 위한 세탁물 사업, 치매 예방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현덕면 내 노인들을 위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