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 노인들 위한 한글교실 개설…"배움의 열기 뜨거운 놀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진행했다.

 

20일 현덕면에 따르면 한글교시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16회 진행된다.

 

봉하연 협의체 위원장은 “연세가 있으심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매우 놀랐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홀몸노인들을 위한 세탁물 사업, 치매 예방을 위한 도자기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현덕면 내 노인들을 위한 복지 및 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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