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20일 도민과 직접 소통하기 의해 진행하는 ‘달달한 버스 투어’가 평택을 찾아 시민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달달한 버스 투어는 오는 10월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돌아보며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일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오전 10시 TOK첨단재료(주)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자리를 옮겨 평택항 주요 사업인 자동차 분야 사업체 대표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평택항 입주기업 직원들이 자주 찾는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무더위쉼터인 내기1리 마을회관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의견 청취했다. 그 뒤 전통시장의 민생경제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통복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를 반갑게 맞이해 준 통복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의 어머니가 시장에서 상가도 없이 자판으로 고생해 저를 키웠다. 이 때문에 시장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는 정부보다 먼저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지난 3월 평택 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2명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타워크레인 기사 A(50)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갱폼 해체 작업 중 주의 의무를 지키지 않고 타워크레인을 임의 조작해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는 지난 3월 10일 오전 현덕면 운정리 화양도시개발구역 내 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하청 업체 소속 근로자 B 씨와 C 씨가 각각 갱폼을 해체하던 중 6m와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사고 당시 타워크레인 기사인 A 씨는 갱폼과 연결된 철제 고리 중 하나만 풀린 상태에서 신호수의 작업 완료 무전 없이 기계를 작동시켜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갱폼은 건물 외벽에 설치하는 대형 거푸집으로 가로·세로 길이가 약 6m·11m이며 무게가 약 1.3t에 달한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은 13일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 건립 중인 평택아트센터를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산업재해 예방 및 기상 악화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문화 인프라 구축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주차 시설이 조성 중인 현장을 직접 걷고 공정률 90% 이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또 아트센터 건설 관계자로부터 마감 공사의 세부 일정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받고 남은 공정에 대해서도 꼼꼼히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아트센터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3일 최근 중점 추진중인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잇따른 이후 동일 유형의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소방서는 지난 달부터 지역 내 아파트의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현황 전수조사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병행하고 있으며 관리소장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인력을 투입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피난통로 확보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소 점검 ▲ 관계자 대상 초기대응 요령 등이며, 특히,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 화재시 피난·대피요령을 집중 홍보해 주민의 안전 인식을 높였다. 홍의선 서장은 “스프링클러설비가 없는 공동주택은 초기 화재 확산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30일 교육장이 직접 주관하는‘개교지원 TF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1일 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오는 9월 1일 개교를 앞둔 평택화양지구 내 3개 신설학교의 개교 준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협의회는 평택연화초, 평택화양초, 평택화양중 3개교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5일 1차 협의회에서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한 기반시설 설치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개교학교의 시설공사 추진 현황 ▲통학 안전시설 확보 ▲급식 설비 조성 ▲전산망 및 홈페이지 구축 등 개교와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확인했다. 특히 적기 개교를 통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재 학교별 개교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평택교육청은 개교일까지 안정적 개교가 가능하도록 매주 현장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신설학교 개교에 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우채명 서장은 지난 22일 평택항 서부두를 방문해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작업자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3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속 방제작업 시 열사병 등 온열질환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부주의로 방제작업 중 해상추락,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서다. 특히 평택항 서부두는 크레인 등 중장비를 사용하고 사료, 우드팰릿 등 비산먼지 발생 화물을 주로 취급하여 비산먼지로 인해 방제작업자의 시야가 제한돼 인명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이다. 우채명 서장은 평택항 서부두의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을 찾아 ▲비산먼지 등 방제 작업자의 안전 저해요소 확인 ▲개인보호장구 착용 등 방제작업 절차 점검 ▲폭염 대비 안전한 방제작업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항 관계자들에게“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양오염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방제작업 시 충분한 휴식 및 수분 공급 ▲방제 작업 절차 준수 등 현장 책임자에게 선제적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우채명 서장이 18일 오전 아산만방조제와 삽교호방조제를 방문해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 우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구조본부 대비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읠 일환이다. 우채명 서장은 침수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인근 어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 근무 중인 순찰세력에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 강화를 지시했다. 우채명 서장은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가와 저지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호우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지역 내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경은 호우로 인한 침수·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5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첫 과정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오는 같은 달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동화 설비 제어와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의 면접, 이력서 컨설팅, 기업 면접 기회 제공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18만 원(90% 이상 출석 시 지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30일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주변의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민관합동으로 경기도청,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과거 침수 피해를 겪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로서 큰 의미가 있다. 한병헌 서정동 자율방재단장은 “침수 피해는 예고 없이 반복되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막힘 여부, 오염 정도, 배수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 주민들에게 자율적인 하수구 관리 요령 및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 토목건설 현장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평택시 건설도로과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배수시설 상태 ▲임시 시설물 안전 여부 ▲작업자 폭염 대응계획 ▲비상시 대피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시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건설 현장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