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5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관계인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도 살폈다. 현장지도는 홍의선 서장은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방화시설 관리 ▲종사자의 초기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평소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자율안전점검과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숙박시설 현장지도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관광휴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7일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따라 이달부터 68개소의 건설현장의 현장지도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총 68개소의 건설현장에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화재 안전 교육 및 안전 매뉴얼을 보급 중이다. 또 지난해 12월 1일 자로 시행된 건설현장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로 인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과 업무, 그리고 임시소방시설 7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가스누설경보기, 불티 방화포, 비상조명등) 의무 설치도 당부하고 있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전체 공사장 화재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9.7%를 차지하고 있어 생활 속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공사현장 화재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있다. 교육은 ▲작업자는 평소 비상구와 소화기 위치, 화재 경보음 등 수시로 확인 ▲용접·용단 등의 화기 사용 시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허가 후 사용 ▲내부 공사 등 화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5m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