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삼성전자(주),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경호 부회장,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 (사)환경시민연합 손의영 이사장,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 통복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조승자 회장, 평택시민환경연대 조종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방류수 수온저감시설 설치계획 공유 ▲서정리천 ‘1사 1하천’ 봉사활동 현황 및 개선방안 ▲평택사업장 환경모니터링 현황 등 3가지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평택사업장에서 추진 중인 방류수 수온 저감 시설 설치계획을 설명하며 기존 냉각탑 대비 소음과 백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열교환식 냉각방식으로 오는 2027년 봄 운영을 목표로 지난 1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서정리천 ‘1사 1하천’ 공동 활동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평택시는 그간 바이오블리츠, 합동 꽃 심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EM 흙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5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송탄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13개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반기별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 대응 현황 공유 ▲관계기관별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신 응급 대응 공공병상 운영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의 정신 응급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강영욱)는 13일 7층 회의실에서 농업인구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감소에 따른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지역 영세, 고령, 다문화, 귀농 농가에 대한 농촌지원 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보호관찰소 이진영 집행과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이종영 단장, 평택 지역 내 지역 농협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진영 과장은 “올해에도 간담회를 통해 농촌일손 지원과 농촌지역 환경 개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영 단장은 “작년에도 사회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봉사를 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서 농촌지역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많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2022년도 평택시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 방안, 미치료 정신질환자 현황 및 관리방안,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상담 등 초기 응급개입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치료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대응하여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및 39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뤄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또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9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지산동 지역 내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한신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인수 지산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간 위원님들과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