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송탄중학교 정현정 학부모회장, 은혜중학교 오창숙 학부모회장, 장당중학교 이혜림 학부모회장, 장당초등학교 이미진 학부모회장 등 4개 학교 학부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학부모 회장단은 중학교 배정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평택시는 단순히 선지원 후추첨방식으로 중학교를 배정하고 있어 거주지와 너무 먼 곳으로 배정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다른 지역처럼 근거리 우선 배정원칙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임승근 후보측에 따르면 평택시는 선지원 후추첨방식으로 배정한다. 지원한 학생 수가 해당 중학교의 수용인원을 초과하면 컴퓨터로 추첨해서 배정한다. 하지만 같은 경기도라고 해도 성남시는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를 따져서 근거리 우선 배정을 한다. 성남시 학생들도 지망학교를 정하기는 하지만 곧장 컴퓨터 추첨을 하는 게 아니라 해당 학교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학생들부터 먼저 배정하고 근거리 거주자 지원이 많으면 가까운 초등학교에 재학 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배정한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시의원 재임할 때에도 이 문제를 지적했는데 아직도 바뀌지 않아 안타깝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27일 본관 3층 총장실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대학발전위원회 전임 위원장,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8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 등은 임지원 총장직무대행, 보직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발전위원회의 역할이 더 확대돼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진행을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임지원 총장직무대행은 2년 동안 대학발전위원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신향숙(행복한아이유치원 원장) 전임 위원장과 홍찬우(엠금융서비스 서정 대표) 전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제대 대학발전위원회(위원장 이남중 고덕갈비 대표)는 지난 2014년 발족해 매년 2000여만원씩 올해 현재까지 총 1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지원 총장직무대행은 “본교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고 큰 뜻을 베풀어주셔서 구성원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