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효명중·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 31대 회장을 역임한 김천두 회장이 이임을, 제32대 회장으로 신임 최관문 회장이 취임해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동문인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김상곤, 서현옥 도의원과 최재형 시의회 운영위원장, 소남영, 최준구, 이종원 시의원 등과 동문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부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의 식전행사로 1부를 시작해 2부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금 전달, 시상식, 이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으로 진행된 3부 행사에서는 동문회기 이양, 취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신입 임원소개,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축사에서 효명중·고교 학교장은 “전 교직원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임 동문회장님과 모든 임원들과 협력하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한 목소리로 축하했다. 이임사에서 김천두 회장은 “부족한 점이 있었으면 이해해 주시고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해 달라”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효명중학교는 2021년 전국 중학생 식품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효명중에 따르면 ‘2021년 식품 분야 진로체험(식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했다. 학생들은 샐러리를 활용해 새롭게 만든 ‘웰러리’라는 수출용 김치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농축산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중학생들에게 식품 분야의 정보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전국 중학생 식품 산업 진로 캠프(지난 6월 서울)에는 전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수출 식품, 친환경 식품, 간편 식품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식품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함께 실습하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효명중 학생들은 방탄식품탄이라는 팀명으로 6명(3년 이지이, 이성은, 김보영, 박지윤, 1년 김채린, 박예진)이 함께 대표 전통 식품인 김치를 활용한 수출품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지난 7월에는 요리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해 실습했다. 이들은 또 충북 보은에 있는 이든푸드와 이킴김치 공장을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