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5일부터 2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BIPB(Beyond Imagination Poster Biennale) 국제포스터비엔날레’의 수상작 100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BIPB – 디자인 포스터 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 B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 제로 웨이스트 등 사회적 이슈와 냉철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한 장 한 장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의 생각을 가늠해볼 수 있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는 한국 디자인 포스터 문화의 대중적 관심과 확산을 목표로 개막해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6개국 711명의 아티스트의 포스터 총 1842점이 출품됐다.
2회의 심사 과정을 통해 431점의 쇼트 리스트 포스터와 100점의 파이널 리스트 포스터 등 총 531점의 포스터가 선정됐다.
전시는 명부작성 및 체온 체크, 동시입장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