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4일 공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ISO 45001'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 사업장의 업무‧작업‧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찾아 시정 조치하는 등 재해 예방과 안전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평택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