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미래학교 릴레이 수업 사례 나눔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에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미래학교 교실 수업의 모습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의 추천을 받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수업을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달 주제 1부는 ▲등교 중지 학생 학습권 보장 수업 사례 연수(코로나로 등교 중지된 학생, 수업을 바라보다), 2부는▲융합 수업 마켓 미래형 수업 모델 사례 연수(코로나로 다가온 미래학교, 수업을 바라보다)이다.
이 밖에도 다음 달과 오는 12월에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 미래학교 수업 사례는 코로나 상황을 넘어 다가오는 미래학교를 준비하는 수업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주인이 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