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6일까지 14회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별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 이전으로의 일상회복을 중점사항으로 다음 해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아울러 민선 7기 주요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부서장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다음 해 ▲경제 활성화와 행정혁신으로 미래신도시 도약 ▲대도시 수요에 부응하는 행정체계 구축 ▲문화의 힘으로 완성하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균형발전 도시행정 추진 ▲시민행복 안전도시 구현 등의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해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시정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살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내실 있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부처, 도와 면밀히 협의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