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6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043/art_16353201896775_872c5e.jpg)
27일 통북동에 따르면 캠페인에 주민자치위원들과 김재균 도의원, 이윤하 시의원, 평택시청 자전거도로팀 직원,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안전수칙 및 자전거보험 자동가입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하기, 안전속도 지키기 등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구문환 자치위원장은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통복천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도심 하천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들도 많기 때문에 자전거 이용자들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통복천은 평택호로 이어지는 명품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려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보행자들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들의 배려있는 운전이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