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평택을)은 평택 현화고등학교 화장실 보수를 위한 국비 16억 77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힘 평택을 유의동 국회의원.[사진=유의동 의원 사무실]](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11043/art_16354053111029_d77de4.jpg)
안중읍에 위치한 현화고는 지난 2007년 개교 이후 14년 동안 대규모 화장실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특히 학교의 화장실 배관 및 타일이 노후화돼 기능적인 결함이 발생했고 노후화에 따른 악취가 발생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그 동안 학교 자체 예산을 사용해 일부 유지보수를 진행해 왔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유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대를 통해 화장실 전면 보수 공수가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의동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하게 살필 것”이라며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