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2일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는 구간[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102/art_16419755396642_b24882.jpg)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등 평택시내 전통시장 6개소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는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민원발생 및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