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구성된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8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 회의는 지난달 14일 개최된 T/F 보고회에서 보고된 추진계획에 대한 미비점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부터는 대중교통 및 위생 분야 관련 부서 관계자도 참석해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운영방향·계획 등을 시 관계부서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 주변 및 서부 지역의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 환경정비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 지역 도로 및 위생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T/F 단장인 최원용 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한 각 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대회 추진에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지원 TF회의는 7개 분야 10개 부서가 지난 지난해 5월 24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대회조직위원회와 평택시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대회 준비와 경기장 및 숙소 주변 정비사업 등을 매월 회의를 개최해 추진실적 및 개선점 등을 공유하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