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다음 달 2일까지는 수상레저 활동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사항 확인,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해로드 앱’,‘바다내비 앱’ 활용법 교육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농무기를 맞아 저시정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5곳)과 사고 취약지도 집중관리 예정이다.
서정원 서장은“봄철 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집중관리해역을 선정·관리하고 밀착형 홍보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 하겠다”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레저 활동객의 안전한 수상 레저활동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해로드 앱’이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고 ‘바다내비 앱’은 해도, 내비게이션, 기상, 안전, 충돌, 좌초경보 등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