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서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서부복지타운·안중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유관기관 단체장과 시설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복지타운은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만 589㎡규모로 노인대학, 평생학습센터, 아이사랑놀이터, 가족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등이 입주하여 노인, 아동,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대상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두루 갖췄다.
안중체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4931㎡규모로 경기장과 1602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기념사에서 평택시장은 “서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공간으로 지역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구심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