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평택재향소방동우회 현판제막식 가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6일 청사 3층에 마련된 평택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재향소방동우회는 시에 거주하는 퇴직 소방공무원 21명을 중심으로 해박한 소방 지식 및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소방 조직의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평택재향소방동우회(회장 최승호)는 향후 순조로운 도의회 조례제정 통과를 위해 도의회와의 업무협력과 안정적인 재정확보 및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현직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해 평택재향소방동우회의 새로운 발족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조직의 과거와 미래가 모인 자리인 만큼 앞으로 도와 시의 안전에 대들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퇴직하신 대원분들과 다시금 같은 공간 같은 목표를 위해 모이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평택재향소방동우회가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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