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체육분야 발전 및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체육분야 발전 및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도시공사]](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416/art_16504121318346_e89627.jpg)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최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라온고등학교(야구)와 평택시G-스포츠클럽(스키) 소속선수의 육성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유병우 평택도시공사 본부장,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 이재유 라온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체육 분야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체육발전을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공사는 시 체육·문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라온고와 G-스포츠클럽 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주시길 소망한다”고 답했다.
이진환 체육회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체육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체육발전을 위해 시와 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유 라온고 교장은 “시의 진위야구장 환경 개선과 도시공사 후원 등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야구부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시설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매월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