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8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_오늘건강’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417/art_1651132600676_a32665.jpg)
시에 따르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또는 허약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혈압계 등 디바이스 4종을 대여받아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AI생활스피커가 추가로 대여된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 보건소 만성질환팀(평택 031-8024-4440, 송탄 031-8024-7298, 안중 031-8024-8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를 활용한 어르신건강관리 사업이 만성질환 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