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원)와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지난 12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원)와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영숙)는 지난 12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519/art_1652426198886_da400e.jpg)
13일 고덕면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이다.
이날 청소는 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태평아파트 주변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김학원 위원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매달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주민이 마을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행복홀씨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