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 간담회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사회복지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를 구성하고 11개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무자간 관계 형성을 통해 유기적 협조 체계를 만들어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복합적 위기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점검, 종결 등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 고난도 사례 2건을 상정해 종합적인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부문에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평택‧송탄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6개 분야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등 5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강화로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에 더 나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