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지난 28일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안성전시장(이사 이영설)에서 시를 방문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기차 ‘더 뉴 EQA’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 및 임직원 기관추천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또는 시설에 기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 차량기증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사업 중 전사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했고 안성전시장으로부터 벤츠 전기차 차량이 필요한 기관을 추천받아 선정·후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내 장애아동거주시설이 지원받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취약계층 지역 내 장애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준 메르세데스-벤츠 안성전시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설 이사는 “취약계층인 장애아동들의 이동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문화확산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