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 중립’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 중립’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0626/art_16564896779555_4f15a3.jpg)
2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자의 시각에서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탄소 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각 분야 4명의 전문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등의 이론 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보드게임 및 신재생에너지 적정 기술 관련 체험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환경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날로 부각되는 환경 이슈에 대해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