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집중호우로 주택침수·도로침수 등 피해 21건 발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지역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평택에는 9일 오전 9시 평균강수량이 91mm로 집계됐으며 서탄면 지역에는 206.5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주택침수 6곳, 도로침수 6곳, 농경지 침수 2곳, 축사붕괴 1곳 등 총 21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또 진위천 유원지의 경우 천변 자전거도로와 향교 앞 세월호가 오후 12시 현재까지 출입이 금지되는 등 통제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9일 오전 4시 50분쯤 안성천 유역인 고덕면 동연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동연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7.50m, 홍수경보 수위는 8.50m이다. 

 

현재 동연교 수위는 주의보 발령 직전인 오전 4시 40분쯤 6.41m에서 점차 상승, 오전 9시 기준 8.15m로 홍수경보 수위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평택호 내수위는 오전 9시 현재 1.38m로 홍수주의보 수위인 3.0m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대에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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