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화재 안전 대책 등을 전방위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동안 송탄 지역 내 주거시설의 화재가 40%에 이르러 그 빈도가 가장 많았고 그 원인 또한 부주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송탄소방서는 ▲취약 시설 안전 점검 강화 ▲생활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및 피난 안전 확보 등의 환경 조성 ▲화재 안전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 등을 실시한다.
나윤호 서장은 “가족들과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필수적인 요인”이라며 “주거시설에서의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