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서정원 서장이 지난 6일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주요 출항지인 경기 화성시 전곡항과 입파도 인근 해상을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서정원 서장은 이날 낚시어선 종사자 및 승객 들을 직접 만나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항 금지 ▲낚시어선 안전 수칙 준수 ▲출항 전 장비 자율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등을 당부했다.
또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에 탑승해 낚시어선 주요 활동지인 입파도 인근 해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파출소에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할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서정원 서장은“가을철은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일어날 개연성이 높은 시기”라며“작은 안전 수칙 미준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