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을 신청 접수 받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21145/art_16678062525859_40f71f.jpg)
7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 기간 내 등록을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개별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지난해 신청서를 출력 참고해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자재를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