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 신임사장으로 제 9대 김석구(58) 사장이 지난 15일 취임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출근 첫날 김석구 사장은 취임 기념으로 ‘직원 소통공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구 사장은“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강조했다.
신임 김 사장은 이날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사의 발전과 조직 문화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지난 20년 넘는 기간 동안 쌓은 해운·물류 업계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통해 공사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