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동장 지민철) 행정복지센터는 4일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동삭동(동장 지민철) 행정복지센터는 4일 지역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101/art_16728006706206_ae1d61.jpg)
4일 동삭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월 말까지 2개월간 이웃사랑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지역단체,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단체들은 라면 1900개와 귤 50박스를 후원했다.
참여한 곳은 ▲모산 용인대 국가대표 태권도(관장 박주현) 원생 일동 ▲평택센트럴자이2단지 입주민 일동 ▲센트럴자이3단지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 일동 ▲지제동삭추진위원회 임원 일동 ▲기아오토큐 비전점(대표 정창석) ▲쌍용자동차 송탄정비센터(대표 박무성) ▲CU편의점 평택서재원룸점(대표 문미경) ▲왕대박농산물(대표 김희경) ▲라엘플레르(대표 성태선) 등이다.
개인 후원자들은 라면 630개와 햇반 72개를 기탁 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금 후원으로는 △용인대서재태권도장(관장 김일도)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평택서재초3학년3반(교사 김혜란) 알뜰장터 수익금 △서재자이부녀회(회장 김나영) 등에서 총 124만4380원이 모여져 지역사랑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돼 지역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되는 등 각종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지민철 동장은 “연말연시 큰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관심이 지속 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