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지난 7일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에 반려견 코너를 오픈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지난 7일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에 반려견 코너를 오픈했다.[사진=재단]](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206/art_16758372520689_210118.png)
8일 재단에 따르면 오성점에 새롭게 선보인 반려견 코너는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칠구바이오에서 제조 및 유통 판매하는 반려견 영양간식을 위주로 첫선을 보였다.
해당 코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원물을 사용해 제조한 상품들로 대표적으로는 클로렐라, 산양유 등을 이용한 노즈 워크 놀이 간식과 녹색입홍합성분을 활용한 개선 간식 등 국내에서 제조된 총 1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평택시는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지난해 10월 기준 평택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는 약 3만8000여 마리로 이는 지난 2018년 약 1만2000여 마리에서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김준규 재단 이사장은 “반려견 코너는 평택시 로컬푸드와 다른 지자체 로컬푸드와의 차별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반려동물 친화 도시 평택시에서 사람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도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재단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