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4000개의 사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경영실태와 고용 구조 등 지역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는 국가통계 조사”라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