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은 지난 6일 ㈜현대자동차와 실습용차량(아이오닉5)에 대한 기증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대학에 따르면 대학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권현 총장과 현대자동차 대전하이테크 이충우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대전하이테크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실습용 차량 기증 및 전문 정비기술 인력 양성 기반에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현 총장은 대학의 미래 자동차과와 전기자동차(EV), 자율주행자동차, 수소연료자동차(FCE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이번에 전달한 실습용차량(아이오닉5)는 현대자동차에서 올해 생산한 전기자동차로 향후 학생들이 최첨단 전기차에 대한 기술교육을 습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