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향춘)는 지난 22일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안중읍 지역 내 도로화분에 봄꽃 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4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안중시장 입구, 물류고 등 안중읍 주변 곳곳의 도로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총 2500여 본을 식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계속적으로 안중읍 지역 내 주요 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심어 왔다.
박향춘 부녀회장은 “내 고장과 주민들을 위해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중읍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화사한 봄꽃을 보며 안중읍 주민과 안중읍을 찾는 방문객도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