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23일 서평택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서부지역(민간지역장 신동일, 가정지역장 조애리) 임원 16명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24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아이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 제공을 위한 방안,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요인으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어린이집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함께 자유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부지역 민간․가정지역장은 “안중출장소와 연합회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역의 현안과 각종 행사 등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의 보육 지원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의 소장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아동 보육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