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사업평가’는 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및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기술보급 분야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조성 및 채종포운영 4309㏊ ▲추청 대체 꿈마지 생산체계 수립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약제 및 행정이행물품 공급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 대응 현장기술지도 실시 4만2604건 ▲복합내병계 고추묘 212만 주 보급 등 농산물 안정생산 및 스마트 농업 현장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센터 원정원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제약 속에서도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한 전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