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쯤 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1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평택경찰서]](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414/art_1680595147683_3b90ef.jpg)
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10대 A 군은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컵라면을 먹던 B 군의 목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추적 4일 오전 8시 33분쯤 A 군의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 군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조사가 마치면 A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