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회원 15명은 지난 26일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 김치와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송북동에 따르면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담근 계절 김치와 불고기, 과일 등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이 이번 봄을 더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