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현)는 5월 30일 순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과의 화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31일 오성면에 따르면 행사에는 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접목 가능사례를 살펴보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제안 및 오성강변 경관개선사업에 대해 논의 하는 동시에 순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며 재충전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경현 회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순천의 관광지에 와 오성면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책임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더욱 활발하게 주민자치 활동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