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7일 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평택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원용 부시장과 신규 회원인 오치성 고덕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북부지역 기관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탄출장소장의 현안사항 보고와 시정홍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의 기관소개,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귀 소장은 “알파탄약고 이전이 합의되면서 공사 기간이 연장됐던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 가속화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최장선 지청장은 “26년까지 사망사고만인율을 OECD 평균수준인 0.29까지 감축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감독체계를 전환하는 등 산업 안전분야에서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박춘신 센터장은 “굿네이버 프로그램 지원, 청장년 서포터즈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