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약 700명이 이용 가능한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위험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내용은 ▲인명구조장비 확인 ▲이용객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모색 ▲응급상황(심정지, 낙상, 저체온 등)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 ▲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