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한 ‘기체조 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오는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기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국학기공지도 전문강사와 함께 ▲명상과 호흡법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경락체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주간의 ‘기체조 교실’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8625)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자 및 어르신의 높은 건강관심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 것”이라며 “기체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