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소리터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준비한 ‘뚝딱하니 용궁!’공연이 다음 달 7일과 8일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다.
19일 소리터에 따르면 한국소리터의 특징을 살린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와 뮤지컬, 마당극이 결합 된 공연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각색해 만든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권선징악과 인과응보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다.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그림자극 등 흥미 있는 공연 요소들이 담겨있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상상력으로 집중력 있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전 도깨비방망이를 직접 만들어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깨비방망이 체험 키트는 티켓을 소지한 어린이들에게만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많은 시민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예술의 잠재적 관객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돼 5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민은 5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생후 24개월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