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보호 대응인력 11명을 대상으로 ‘대응인력 조사상담 서비스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의 상담과 아동 학대 조사 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제공해 빠른 신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이미지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해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공무원의 이미지에서 나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아 위기 아동 상담 시 부드러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빠른 라포 형성을 유도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위기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보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공공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