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담임목사 안세광)는 지난 26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택시 원평동 지역 내 경로당 13곳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27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날 교회 목사와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라면을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등 올해에도 지속적인 기부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했다.
교회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로당의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부하신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 목사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